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집에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는 은행 달력…중고나라 거래 ‘불티’
뉴스1
업데이트
2020-01-06 17:23
2020년 1월 6일 17시 23분
입력
2020-01-06 17:23
2020년 1월 6일 17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고나라 은행 달력 거래 순위. (중고나라 제공)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 은행 달력에 대한 속설이다. 이 같은 믿음을 반영하듯 지난달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는 은행 달력 거래가 급증했다.
6일 중고나라 거래 순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은행 달력이 264건 거래되며 5대 은행 달력 중 거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국민은행 달력으로 192건이었다. 그 뒤로 NH농협은행(164건), 신한은행(117건), KEB하나은행(103건)이 차지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일정을 관리해 종이 달력 수요는 많이 줄었지만 은행 달력은 예외다. 은행 달력은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어 전국 각 지점에서 요청이 쇄도할 정도다.
현재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은행 달력 시세는 은행 브랜드에 따른 차이는 없다. 다만 ‘VIP 고객 벽걸이용’은 1만원, ‘일반 고객 벽걸이용’ 5000원 등 고객 등급별로 배포된 달력 간에는 가격이 2배 정도 차이가 났다.
중고나라는 종이 품질과 VIP 고객용 달력에는 유명 화가 작품이 실리는 등 완성도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중고나라에서 중고품을 거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은행 달력처럼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상품이나 희귀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세수 평크 속 직장인 ‘유리지갑’ 비중만 커졌다…근로소득세 60조 돌파
소비자원,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소송 지원 신청 받는다
문형배 집 앞 몰려간 尹 지지자들 “사퇴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