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휘영은 “첫 정규 앨범인데, 앨범 준비할 때 정말 다같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서 긴장이 되지만 확신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영빈은 “이번이 아홉 번째 활동이다. 여덟 번 활동 해오면서 팬들 덕에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왔는데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고 팬분들이 세련된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좋은 사람이 됐다는 걸 더 표현하고 싶어서 슈트도 입었다. 팬들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굿 가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도 있으니 잘 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나만 그래(Am I The Only One)’ ‘Shh’ ‘룰루랄라’ ‘원 러브’(One Love) ‘널 꽉 잡은 손만큼(Like The Hands Held Tight) ’타(Fire)‘ ’더 잔인하게(Stop It Now)‘ ’춤을 출 거야(Dance With Us)‘ ’뷰티풀 라이트‘(Beautiful Light)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은 전곡에 작사에 참여했고, 주호는 ’춤을 출 거야‘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재윤은 “이번 앨범에 몇 곡 정도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회장이 앨범 작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회장님께서 저희 앨범 작사에 많이 신경 써주셨다. 개인적으로 회장님께서 저희를 정말 예뻐해주시는데 앨범을 제작할 때마다 앨범 수록곡, 타이틀곡 모두 저희에게 먼저 주시고 어떤지 논의도 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신인상까지 수상한 로운은 “찬희가 ’스카이 캐슬‘ 하고 SF9 관심으로 이어져서 찬희가 뿌듯해했다. 저도 드라마 할 때 잘 될 거라는 기대보다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열심히 해서 SF9으로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 개인 활동 성과를 못 보여준 상태에서 되게 뿌듯하다”며 “앨범을 6개월간 제작했는데 옆에서 멤버들이 기다려주고 지켜봐준 게 가장 고맙다. 좋은 기회인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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