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6일 재개봉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3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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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26일 4DX와 슈퍼 4D로 개봉한다.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3학년이 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 감옥에서 탈출한 위험한 마법사 ‘시리우스 블랙’의 한판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으로 해리 포터의 본격적인 성장을 그리며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해리 포터와 시리우스 블랙에 얽힌 비밀과 놀라운 과거들이 밝혀지는 탄탄한 드라마 구조, 지구상에서 가장 불쾌한 생물체인 디멘터를 비롯한 신기한 생물체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영혼을 빨아들이는 아즈카반의 간수 ‘디멘터’, 마법의 힘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구조 버스’, 반은 독수리, 반은 말 모양을 하고 있는 ‘히포그리프’와 ‘늑대인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활약한다.

한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슈퍼 4D 특별관을 통해 마법 지팡이를 타고 펼쳐지는 퀴디치 시합의 라이딩을 극대화하는 모션 효과와 바람 효과, 에어샷, 번개 효과 등 다양한 효과들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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