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저소득가정 화재 피해 복구비 전달…5000만원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2월 5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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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으로 마련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 후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희망드림하우스는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전무)은 “에쓰오일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희망드림하우스 후원 외에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순직 및 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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