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 송도점이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 송도점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 방문을 확인한 직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한다”고 발표했다.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다녀온 36세 남성(19번 환자)이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매장을 찾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소비자, 직원 안전을 위해 방역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보건당국과 협의한 뒤 영업 재개 시기 등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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