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신예인 홍석재 감독과 이요섭 감독, 해외 감독 등과 6, 7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장르도 다양하다. “영화 한 편이 나오기까지 짧아도 2년 넘게 걸려요. ‘인고의 작업’이죠. 그 과정을 통해 욕심 부리지 않고 현재 작품에 집중하는 게 최선임을 배웠어요. 뭐든 무르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니까요.”
○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는…
△1968년 출생
△이화여대 교육공학 전공
△광고회사 ‘코래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97년 ‘영화사 봄’ 마케팅 디렉터,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프로듀서
△2005년 ‘영화사 집’ 설립, ‘전우치’ ‘감시자들’ ‘검은 사제들’ ‘마스터’ ‘국가부도의 날’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제작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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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09:13:11
작년 '가장 보통의 연애'를 봤다. 예전엔 한국영화 찾아 봤었는데 근래의 한국영화 거의 안본다. 욕설에 폭력에 미친 개수작에 쓰레기라 생각해서다. 신문소개와, 공, 래원 배우 출연한다기에 보러갔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쓰레기였다. 배우가 아까웠다. 그것도 영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