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신예인 홍석재 감독과 이요섭 감독, 해외 감독 등과 6, 7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장르도 다양하다. “영화 한 편이 나오기까지 짧아도 2년 넘게 걸려요. ‘인고의 작업’이죠. 그 과정을 통해 욕심 부리지 않고 현재 작품에 집중하는 게 최선임을 배웠어요. 뭐든 무르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니까요.”
○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는…
△1968년 출생
△이화여대 교육공학 전공
△광고회사 ‘코래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97년 ‘영화사 봄’ 마케팅 디렉터,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프로듀서
△2005년 ‘영화사 집’ 설립, ‘전우치’ ‘감시자들’ ‘검은 사제들’ ‘마스터’ ‘국가부도의 날’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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