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포스터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서 힘겨운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5일 608개 스크린에서 1만58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2만7606명이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극장가에 관객수가 급감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1917’로, 1만265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47만8122명이다. 3위는 한국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5997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3만7886명이다.
이날 개봉한 신작 영화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가 새롭게 랭킹에 등장했다. ‘더 보이2’는 462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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