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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혜민 스님, 건물주 루머 해명 “저도 임대료 때문에 걱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06 16:31
2020년 3월 6일 16시 31분
입력
2020-03-06 16:30
2020년 3월 6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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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이 ‘건물주 루머’를 해명했다.
혜민스님은 6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희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또한 당분간 문을 닫고 있어 임대료 내야 하는 저희도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서로 상생하기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으시는 착한 건물주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박원순 시장님의 시작으로 홍석천씨 지목을 받았다. 저는 김미경 선생님을 지목한다. 이 운동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했다.
또 “함께 도울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어려운 소상공인 분과 집안에 주로 계시는 분들을 위해 코끼리 명상 어플 한달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코끼리 대표 다니엘튜더님이 동의해주셔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글을 본 한 네티즌은 “건물주는 아니신 건가요”라고 물었다.
혜민 스님은 “저 건물주 아니고 세 들어 살고 있어요. 저희도 임대료 때문에 걱정입니다. 1월, 2월, 3월 큰 적자가 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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