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년 역사의 독일 유모차 제작사 하탄(Hartan)이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업해 제작한 프리미엄 ‘벤츠유모차’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유모차 아방가르드(Mercedes-Benz baby carriage Avantgarde)로 명명된 제품은 하탄과 메르세데스 벤츠, 그리고 어린이 이동성 전문가가 협력해 개발 하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부서가 주도해 현대적이면서 스포티한 모습이다.
신형 C클래스에도 적용되었던 5 트윈스포크 휠은 밀도가 낮아 가볍고 친환경적인 솔라이트 에코 소재를 사용하여 기동성이 뛰어나며 어떤 표면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각 소재는 광범위한 테스트 절차를 통과한 유해물질이 없는 소재가 적용되었으며 개발단계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이 독일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독일 기술검사협회(TUV)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생산 시설과 작업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독일 하탄 유모차 관계자는 “최근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직접 시승해보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1:1 프리미엄 방문 시승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승체험 이벤트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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