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과 서울시는 2020년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 신규회원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SMA는 서울의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민관협력체다. 이번 모집에는 작년부터 도입된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강화해 마이스 추진 실적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수화했다.
올해 신규 회원사 중에는 마이스 실무능력과 실적을 겸비한 이벤터스(행사 플랫폼 및 IT 솔루션 운영)와 모던한(국내 전통예술 플랫폼 운영), 오미(외국인 대상 전통 한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스타트업이 강세를 띠었다. 이들 업체들은 2018년~2019년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발굴된 기업이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신규회원사와 함께 국내외 마이스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참가,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서울 답사 추진,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공동광고, 온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등 서울의 마이스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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