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전용 ‘그린 빈폴’ 전개… 새 자전거 로고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16일 14시 07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일상 속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컬렉션 ‘그린 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봄·여름 시즌 ‘그린 빈폴’은 일상에서 가장 즐겨 입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트셔츠와 피케티셔츠 및 원피스, 라운드넥 티셔츠, 캐주얼 셔츠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 위주로 제안한다.

빈폴멘은 심플한 디자인에 포켓과 와펜 디테일을 더한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준 럭비 피케 티셔츠, 시원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풀오버 셔츠 등을 출시했다. 빈폴레이디스는 자전거 자수로 포인트를 준 반팔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반팔 피케 원피스,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포멀 셔츠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동일한 컬러와 패턴, 소재를 활용해 커플간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내놨다. 보다 간결해진 자전거 로고와 깅엄 체크 패턴 시어서커 소재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고 빈폴 측은 전했다.

반동수 빈폴멘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기본 아이템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기획했다”며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린 빈폴 라인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은 ‘그린 빈풀’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10% 할인 및 무료 교환·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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