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길·서울경제라이프점프, ‘한국형 전직지원 프로그램 육성’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17일 09시 51분


사진제공=이음길
사진제공=이음길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기업 이음길(대표 김기완)은 지난 9일 서울경제 라이프점프와 ‘한국형 전직지원&생애설계 프로그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경제 라이프점프 이정훈 대표와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산업 육성과 생애설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식 컨텐츠 발굴 △교육서비스 제공 △지식 유통 서비스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공동 마케팅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독자적인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중장년 전직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전직 아카데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음길은 중장년 고객들에게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재취업, 창업, 귀농 귀촌, 사회 공헌 등의 전직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건강, 여가, 관계, 재무, 재테크 등 생애설계 관련한 수준 높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지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점프와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업체 이음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중장년 전직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유익하고 실용적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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