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신혼집 침대는 ‘템퍼’로 할까?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0일 03시 00분


템퍼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준비가 한창이다. 살아온 방식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신혼집 인테리어를 채워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명확하다. 적당한 일과 충분한 휴식이다. 그런데 진정한 휴식은 ‘숙면’에서 시작된다. 기능성 폼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개성 넘치는 밀레니얼 신혼부부들을 위해 편안함은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매트리스 제품을 추천했다.

템퍼 소재는 탁월한 압력 분산 기능으로 수면 시 불필요한 압력을 완화하고 체중을 고르게 분배해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체형과 체중에 맞춰 몸의 모든 굴곡을 감싸주는 동시에 안정감 있게 받쳐줘 어떤 자세에서도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템퍼 특유의 점탄성 소재는 움직임을 흡수해 마음껏 움직여도 옆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다.

템퍼는 완벽한 수면을 위해 매년 연구와 테스트에 투자하고 있다. 공인된 감각 전문가 및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받아 템퍼 매트리스 사용자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 중 한 곳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에서 실시하는 LGA테스트에서 안전 판정을 받았으며, 매트리스 커버 역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테스트에서 1등급을 따냈다. 이는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과 같이 안전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템퍼 ZERO G CONTOUR 모션베드에 탑재된 ‘Zero-G 포지션’은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키고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린 자세로, 마치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헤드 틸트 기능으로 헤드 부분이 따로 움직여 세밀한 자세 조정이 가능하고, 모션 베이스가 14cm만큼 이동해 사용자의 복부 압박을 해소시켜 보다 편안한 자세로 움직일 수 있다.

이 밖에 세 가지 미리 설정된 ‘코골이 방지’ ‘릴렉스’ ‘TV시청’ 포지션 또한 탑재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침대 하단에 LED 무드등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템퍼 오리지날 컬렉션은 템퍼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매트리스로 안정감 있는 지지력과 편안함이라는 템퍼의 핵심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의 신체 굴곡에 따라 알맞게 몰딩 돼 몸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고 압점을 몸 전체로 분산시켜 수면 중 불편해 뒤척이는 일을 최소화한다고 템퍼 측은 설명했다.

템퍼코리아에서 판매되는 템퍼 소재는 휘게의 나라로 불리는 덴마크에서만 생산된다. 템퍼 관계자는 “일상 전체가 느긋하고 행복하게 흘러가는 덴마크인들의 문화와 행복이 템퍼의 매트리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리빙&인테리어#인테리어#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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