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해빙기…해외여행은 빙하기3월 심리지수 2주째 완만한 상승세
해외여행심리는 사상 최저로 하락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여행 심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행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5년부터 매주 ‘3개월 내 해외여행 계획’ 설문을 실시하고 있는데, 3월 셋째 주 조사에서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16%에 그쳤다. 올해 첫 조사였던 1월 초의 36%에서 절반 이하로 줄었고, 조사를 진행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