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대표 강신웅)는 자체 개발하는 콘텐츠 사업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티캐스트는 E채널, 스크린, 패션앤, 씨네프 등 10개 채널과 예술 영화관 씨네큐브를 운영하고 있다.
티캐스트는 올해 초부터 조서윤 CP, 제영재 이병혁 전세계 이지선 방현영 PD 등을 영입하고 제작국을 신설했다. 조 CP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했다. 제작국은 올해 첫 번째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복고풍 대중음악을 조명하는 ‘탑골 랩소디: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를 공개할 예정이다.
채널뷰에서는 바닷가 생활 이야기를 담은 ‘바다로 간 사나이’를 내놓는다. 패션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의 생활을 담은 ‘인 스타라이브 시즌3’를 다음 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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