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21일 ‘마스터피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일상과 함께 진화한 유니클로 주력 상품들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캠페인이다.
마스터피스 캠페인에서는 주요 상품 관련 상품 개발 단계의 고민과 연구를 소개하며 라이프웨어를 완성하는 소재와 가공, 손쉬운 관리 편의성 등에 대한 개발 과정과 정보를 제공한다. 첫 캠페인 내용은 우수한 품질과 소재가 특징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면 수확량의 1% 미만으로 생산되는 고급 면 원단을 사용한 성인용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와 수작업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리넨 셔츠’ 등 브랜드가 내세우는 주요 제품의 개발 과정을 선보인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손쉬운 관리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컴포트 비즈니스 웨어’ 개발 스토리도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다. 남성용 ‘슈퍼 넌 아이론 셔츠’는 소매와 겨드랑이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다림질 걱정 없이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모 가공한 저지로 제작해 신축성을 높인 남성용 ‘컴포트 재킷’ 개발 콘셉트와 과정도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한 시즌 유행하는 옷을 선보이는 패스트패션이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면서 오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면서 일상에 변화를 주는 제품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는 브랜드의 진심을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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