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nfo]삼성물산 사회공헌 브랜드 하티스트, 빈폴과 만났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8일 03시 00분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빈폴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하고 하티스트의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빈폴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하고 하티스트의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티스트’와 대한민국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만났다. 하티스트는 지난해 4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패션 대기업 최초로 론칭한 장애인 전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다.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Fashion for All Abilities)’을 컨셉트로,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빈폴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하고 하티스트의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셔츠와 티셔츠의 맨 위에는 마그네틱 버튼을 달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뒤쪽 암홀 부분은 신축성 있는 저지 원단을 덧댄 액션 밴드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빈폴의 대표 스타일인 클래식한 리넨 혼방 체크 셔츠와 캐주얼한 감성의 반팔 피케 티셔츠 등에 마그네틱 버튼과 액션 밴드 등의 기능성을 더해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마그네틱 버튼과 액션 밴드 등이 더해져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마그네틱 버튼과 액션 밴드 등이 더해져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상품은 누구나 입어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적용했다. 다소 짧았던 셔츠 길이를 비장애인들이 입기에도 어색하지 않도록 늘리고 암홀 부분의 액션 밴드는 그대로 적용해 활동성이 많은 이들이 입어도 움직임이 편하다.

하티스트×빈폴 협업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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