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송라이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JYP 퍼블리싱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2PM ‘어게인&어게인’,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1위 곡을 만든 홍지상,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 등을 작업한 심은지,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를 편곡한 이우민(collapsedone), 스트레이 키즈의 ‘헬리베이터’에 참여한 아르마딜로 등이 속해 있다.
작가 캐스(KASS)는 지난 2018년에 열린 ‘JYP 퍼블리싱 송라이터 오디션’ 출신으로 갓세븐,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곡을 만들었다.
이번 상반기 오디션은 학력, 연령, 경력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audition.jyppub.com)에 제공된 남자 아이돌 트랙 1곡, 여자 아이돌 트랙 1곡에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녹음이 완성된 가이드 데모 2곡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6월 8일 2차 송캠프를 개최하고, 같은 달 15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JYP 퍼블리싱과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와 함께 일정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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