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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해진, 젠틀상사 변신…‘꼰대인턴’ 김응수 다루는 포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9 12:29
2020년 4월 29일 12시 29분
입력
2020-04-29 12:29
2020년 4월 29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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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해진이 ‘젠틀상사’로 변신한다.
MBC가 29일 공개한 수목극 ‘꼰대인턴’ 1차 포스터 속 박해진은 수트를 입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극중 준수식품 입사와 동시에 ‘핫닭면’을 기획해 초고속 승진을 이룬 엘리트 직장인답게 자신만만하고 여유가 넘친다.
주 무대인 ‘마케팅 영업팀’ 사무실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한 켠에는 핫닭면 박스들과 태블릿 PC가 놓여 있다. 박해진의 모습과 상상할 수 없는 두 글자 ‘꼰대’가 압도적인 사이즈로 포스터를 장식, 호기심을 자극한다.
‘꼰대인턴’은 ‘가열찬’(박해진)이 최악의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 터지는 생존 경쟁을 경험하며 꼰대를 이해하고 성장한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소라 작가의 작품이다. ‘역도요정 김복주’(2016~2017) ‘백일의 낭군님’(2018)의 남성우 PD가 연출한다. 다음달 20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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