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 데이빗 P. 스미스)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2일 하루동안 1만9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만6000명이다.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타격을 입은 극장가에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같은 날 7914명의 관객을 동원한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만4758명이다. ‘호텔 레이크’는 이날 7115명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197명이다.
한편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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