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품고 있는 동안 부모는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특히 하루 5분 부모의 목소리로 동화를 읽어주는 것은 그 무엇보다 효과적인 태아와의 교감일 터. 태교는 얼굴도 모르는 태아에게 요란스러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태내 환경을 만들고, 정서적 교감과 인지적 의사소통을 통해 뇌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태교가 아이와 유대감을 쌓고 아이의 마음에 안정감을 심어주는 작용뿐만 아니라 뇌를 성장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까지 태교 부문 5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하루 5분 태교동화 시리즈가 이번에는 아이의 뇌를 발달시켜주는 ‘하루 5분 뇌태교 동화’로 돌아왔다.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24편의 창작동화와 아름다운 그림이 실려 있으며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이자 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소개한, 임신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함께 담겨 있다.
김영훈 박사는 “초기에 형성된 태아의 뇌 구조는 일종의 견본이 되어 이후 뇌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감정적 대응이나 감정조절능력, IQ가 결정 된다”고 강조했다.
‘하루 5분 뇌태교 동화’는 감동적인 창작동화와 함께 임신 10개월 간 각 시기별 태뇌의 구조와 특징 및 그에 따른 두뇌태교법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해 마음과 생각이 고른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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