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오창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7일 서울 마포구 KATA 대회의실에서 여행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생산성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여행업 정책사업 발굴 및 연구·조사,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와 연수 프로그램 개발, 여행업 컨설팅·자문 지원 등을 협력한다.
특히 여행업계 휴직자·재직자 대상 직무 전문성 교육, 소규모 여행사 정상화 지원을 위한 계층별 역량 강화 교육,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조직 활성화 교육 등을 통해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국내 여행업 등의 각종 여행업체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여행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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