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에 참여한 화려한 작가진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6시 트와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새 미니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 작사와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그간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시그널‘(SIGNAL),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 트와이스 대표 곡을 만들었다. 가요계 흥행 보증 수표인 이들이 다시 뭉쳐 트와이스의 ’13연속 히트‘를 견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피버‘(FEVER)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를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손길을 더했다.
이번 노래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며, 화려하고 신선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9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옥시전‘(OXYGEN), ’파이어워크‘(FIREWORK), ’메이크 미 고‘(MAKE ME GO), ’섀도‘(SHADOW), ’돈트 콜 미 어게인‘(DON’T CALL ME AGAIN), ‘스위트 서머 데이’(SWEET SUMMER DAY)까지 총 7곡이 담긴다.
멤버들은 새 음반 곡 작업에 참여해 트와이스 특유의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메이크 미 고’는 나연이 단독으로 작사했고 ‘스위트 서머 데이’는 정연과 채영이 각각 작사, 랩 메이킹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샤이니 ‘View’(뷰), 레드벨벳 ‘Dumb Dumb’(덤 덤) 등에 참여한 영국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트와이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등을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Sean Michael Alexander), EXO ‘Tempo’(템포)를 작사한 제이큐(JQ) 등이 신보를 위해 의기 투합했다.
한편 오는 6월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모어 앤드 모어’는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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