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특급호텔 격전지 되다시그니엘 6월·그랜드조선 8월 오픈
럭셔리 가족고객 맞춤형 승부수
파라다이스·파크하얏트 부산 등
터줏대감들 서비스 차별화 맞불부산이 올 여름 특급호텔의 새 격전지로 떠올랐다.
부산에는 현재 해운대에 파크하얏트(호텔HDC), 파라다이스호텔(파라다이스그룹), 웨스틴조선(신세계조선호텔) 등의 특급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 기장에는 힐튼부산과 아난티 펜트하우스로 이루어진 아난티 코브(에머슨퍼시픽)가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이곳에 바람을 일으킨 것은 롯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