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은 소규모 20, 30평대 110여 개 매장으로 현재 연 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최고의 복점주, 직원 출신 점주 비율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직원으로 입사해 담소를 창업해 사장이 된 직원이 벌써 15명을 넘었으며 지점 2, 3개를 같이 운영하는 복점주 비율이 약 30%(27.37%)나 된다. 이런 배경에는 ‘안정된 수익 실현’과 ‘본사에 대한 믿음’이 깔려 있다.
담소는 기존의 돼지 순댓국과 달리 ‘소(牛)사골’을 우려내 만든 육수에 양질의 소고기를 넣어 만든 세계 최초의 ‘소사골 소고기 순대국’으로 유명하다. 신규 브랜드 출시를 위해 수년간 연구를 통해 만든 육개장 브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기존 가맹점의 경쟁력 확대와 수익을 위해 무료 컬래버레이션 진행 등을 통해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본사에서 미리 작업한 완제품 형태로 제공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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