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동아일보 골든걸 헬스&뷰티 어워드

‘SNS조사, 뷰티 에디터 추천, 전문가 검증 거쳐
좋은 성분, 독자 특허기술 돋보이는 화장품과 이너뷰티제품 뽑아’

각종 공해와 외부 자극에 시달리는 환경에서 뷰티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화장품을 고르려는 욕구가 강해졌다. 때문에 최근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헤어, 바디케어 제품들도 ‘피부건강’에 초점을 맞춰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유해 의심 화학 성분들을 넣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식물 추출물 등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거두려는 뷰티 브랜드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독자적인 특허 성분, 피부 적용 특허 기술 개발 성과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헬스’와 ‘뷰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이너뷰티 브랜드들의 다이어트,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들도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 콜라겐, 식물 추출 다이어트 성분 등이 주류를 이룬다.

이런 추세에 맞춰 동아일보 골든걸은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한 ‘2020 동아일보 골든걸 헬스&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발표한다. 이들은 SNS 설문조사를 토대로 뷰티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 헬스&뷰티 전문가들의 추천과 검증 등 여러 단계를 통과했다.

먼저,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가장 만족도 높은 건강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총 3260명이 응답했다(중복응답 포함). 이를 토대로 최신 뷰티 정보에 밝은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제품들을 골든걸 편집진이 1차 선정했다.

다음으로 ‘뷰티 멘토’로 불리는 조애경(WE 클리닉 대표원장) 박사와 임이석(임이석테마피부과 대표원장) 박사, 박지윤(오체안피부과·성형외과 강남점 대표원장) 박사 등 가정의학전문의, 피부과 전문의들의 추천과 검증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방화장품은 안티에이징 전문 한의학 박사, 이너뷰티 제품은 식품영양학 박사의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이지은, 박별이(뷰티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