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6월 3일까지 ‘호주산 소고기 대전’ 진행 …“역대급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5월 28일 16시 12분


롯데마트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호주청정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호주산 소고기 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120개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주청정우 목초사육 안심 부위를 시중가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가격인 100g당 3,9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호주청정우 목초 안심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안심 요리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통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안심 부위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는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주 청정와규와 호주 타즈매니아 소고기 전 품목을 각각 최대 35%,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안정화에 접어들던 코로나19가 잠시 위기를 맞고 있지만, 다시 한번 모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소비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건강하고 맛있는 호주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 역시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이번 호주산 소고기 대전을 통해 소비자분들이 호주 대자연의 건강한 소고기를 부담 없이 즐기며 집콕 생활 속에 지친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안심 부위는 소고기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만큼 두툼한 스테이크 외에도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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