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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유닛, 첫 앨범 7월로 연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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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09:36
2020년 5월 31일 09시 36분
입력
2020-05-31 09:36
2020년 5월 3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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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의 유닛 앨범 ‘몬스터’ 발매 일정이 미뤄졌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발매 예정이었던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 발매가 7월 중으로 연기됐다.
SM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했다”면서 “변경된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8월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빨간맛’ ‘사이코’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 팀에서 유닛을 결성한 것은 데뷔 6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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