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2일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관측됐다.
기온은 3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일부 지역은 30도 내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후면을 따라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될 경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3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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