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서울관광플라자의 관광 분야 입주사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 구축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 분야 협단체를 위한 사무공간 등을 제공한다. 입주사는 서울시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지방자치단체·공익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라 서울특별시 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관광진흥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해외관광청(관광지사)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서울사무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플라자의 사무공간과 사무지원공간,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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