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국내 리사이틀 투어 취소…코로나 확산 여파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0일 14시 45분


다음달 예정됐던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국내 리사이틀 투어가 취소됐다.

클래식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오는 7월 1~15일에 예정됐던 조성진 리사이틀 투어가 취소됐다”고 10일 밝혔다.

크레디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연주자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리사이틀 투어 취소를 결정했다”며 “관객과 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진은 다음달 7~8일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포함해 김해, 여수, 광주, 울산, 부산, 천안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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