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무뚝뚝해 표현 잘 못해”…속마음 울컥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10일 20시 21분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10일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그룹 트와이스 정연, 모모, 미나, 사나, 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 만보기’ 코너에 등장해 모내기 등 각종 농촌 체험 및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데뷔 이래 함께 활동하면서 고마웠던 점과 미안한 점을 편지로 작성했다. 먼저 채영은 “내가 평소에 무뚝뚝해서 표현을 잘 못 한다. 그 점이 미안하다. 그래서 늘 편지로 전하는 것 같다”라며 “트와이스 사랑한다”라고 적어 멤버들을 울컥하게 했다.

이어 정연은 “우리 멤버들이 배려심이 많다. 서로 배려해주고 위로해 주는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장난도 잘 받아줘서 고맙다. 또 예뻐서 미안하다”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를 발매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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