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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혜선·배종옥 ‘결백’, 침입자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11 09:26
2020년 6월 11일 09시 26분
입력
2020-06-11 09:26
2020년 6월 1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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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침입자’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개봉 첫날인 전날 2만30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7378명이다.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토대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1위를 지켜온 침입자는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침입자’는 1만687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35만7465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1만2316명을 불러모은 신작 ‘아이즈온 : 더 무비’, 4위는 ‘에어로너츠’(7117명)가 랭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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