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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탄소년단 뷔, 문화재청 내레이션 러브콜 응할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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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11:38
2020년 6월 12일 11시 38분
입력
2020-06-12 11:38
2020년 6월 1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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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문화재청은 11일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빛을 만드는 사람들’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면서 뷔를 향해 함께 하고픈 바람을 전했다.
이날 문화재청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 동물 점자감각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책에 들어갈 스토리텔링 내레이션의 #목소리기부자를 찾습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태형님,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침착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동물) 소개용 점자감각책 제작을 위해 책에 들어가는 내레이션 프로젝트 ‘빛을 만드는 사람들’에 참여할 목소리 기부자 50명을 모집 중이다.
선정된 목소리는 오는 10월 완성되는 입체형 멀티미디어 점자감각책과 모바일 소리책에 삽입돼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쓰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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