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엑소 세훈·찬열’ 발탁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15일 20시 17분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과 찬열을 올해 여름 시즌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는 지난 12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영상을 통해 엑소 두 멤버의 합류를 알렸다. 영상에서 세훈과 찬열은 직접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카스와 함께하는 시원하고 짜릿한 캠페인을 예고했다.

K팝 열풍을 선도하는 엑소의 SC유닛 세훈과 찬열은 최근 컴백에 앞서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작년 7월 엑소 내 새로운 유닛을 결성하고 첫 미니앨범 발매 후 1년 만의 활동 예고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지속적으로 한국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해왔다”며 “K팝 열풍 주역인 엑소의 두 멤버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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