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가 15일부터 신규 광고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를 주제로 재즈음악과 독특한 애니메이션이 조화를 이루는 광고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메인 영상 ‘뮤지컬 노트’편을 포함해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된다.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이 ‘라이프 아르투아’로 변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라이프 라으투아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소한 일상도 스텔라아르투아와 함께라면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분 길이 메인 영상 뮤니컬 노트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텔라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연출했다.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는 빠른 발걸음으로 자동차 경적 소리와 빗길을 뚫고 펍(Pub)을 방문한다. 남자가 중절모를 벗고 색소폰으로 프랑스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연주하자 멜로디가 도시 곳곳에 퍼져 어두웠던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히는 내용이다.
스텔라아르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후속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텔라아르투아가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스텔라아르투아 특유의 색감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영상을 연출했다”며 “스텔라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스텔라아르투아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 브랜드이며 세계 4대 맥주로 꼽힌다.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벨기에 라거 맥주다. 성배 모양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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