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협회(KOSTA, 회장 이영근)가 17일 오후4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스마트관광협회는 관광기업과 융복합 관광스타트업과의 협업, 지자체와 대학연구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했다. 발대식에서는 이영근 회장을 비롯해 120개의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협회 회원사가 참석한다. 발대식에서는 협회 소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앞으로 협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영근 협회장은 “그동안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지자체 상품 제안, 수도권 관광기업 지역 지사 설립 지원, 지자체 페스티벌 운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스마트관광 제도를 발전해 나가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전 세계 관광청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관광협회는 관광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회원사 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업계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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