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이정재 주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재심의 끝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을 확정했다.
1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15세 관람 등급를 받았다.
당초 영등위는 폭력성, 공포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매겼다. 그러나 재심 결과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 이 과정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러닝타임이 107분49초로 약 50초 줄었다.
8월초 개봉 예정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피스’ 홍원찬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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