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자재 유통전문기업 동산에스엔알은 온라인 거래 사이트 ‘DOSO스틸마켓’을 개편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철근 소량 구매자 요구와 온라인 거래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이번 개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철근 외 형강과 판재, 파이프 등 원철 및 가공제품까지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량 거래는 물론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구매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기타 건축자재 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동산에스엔알 관계자는 “DOSO스틸마켓은 특수한 철강 분야를 다루는 온라인몰이지만 월간 방문자수가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 철강자재 거래 사이트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국내 철강시장에서 고유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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