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에펠탑 만난 참치캔”… 동원F&B, 랜드마크 담은 ‘동원참치 아트캔’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19일 17시 43분


팝아트 작가 마이크 카롤로스 협업
인기 힘입어 정식 출시

동원참치 캔이 세계 각국 랜드마크를 만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팝아트 작가와 협업한 ‘아트캔’ 제품을 선보였다.

동원F&B는 팝아트 작가 마이크 카롤로스의 작품을 담은 ‘동원참치 아트캔’을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동원참치 아트캔은 올해 설에 한정판으로 판매했던 ‘아트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 구성품이다. 인기에 힘입어 정식 제품으로 다시 출시됐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6개가 한 세트로 1만 원대 가격에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이크 카롤로스가 그린 세계 각국 랜드마크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카롤로스는 형태를 단순화하고 원색만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데 슈틸(De Stijl)’ 화풍 팝아트 작가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원F&B는 그가 그린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 등 글로벌 랜드마크 10종이 각각 담긴 동원참치 아트캔을 기획했다. 동원참치가 세계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한정판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동원참치 아트캔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신선한 동원참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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