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골프, 자외선 방패 의류 ‘H-쉴드’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19일 18시 37분


LF는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골프웨어 및 용품 시리즈 ‘H-쉴드(SHIELD)’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헤지스 골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방패처럼 자외선을 막아줄 H-쉴드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H-쉴드 시리즈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과 높은 활용도, 세련된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쿨링 소재 골프웨어와 아이디어가 적용된 모자가 주력 상품이다. 여기에 마스크와 팔토시, 손등덮개, 스카프, 얼음주머니 등 다양한 라운딩 관련 용품도 갖췄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육각캡’을 제안했다. 자외선을 360도로 차단하는 ‘트랜스포머형 모자’라고 헤지스 골프 측은 설명했다. 숨겨진 확장캡을 펼치면 옆으로 들어오는 햇빛까지 막을 수 있고 탈부착이 가능한 쿨링 소재 썬쉴드를 사용해 뒷목까지 가릴 수 있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일한 라인 썬캡도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숨겨진 확장캡이 있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쿨에버 소재 땀받이가 이마 닿는 부위에 적용됐다.
필드 위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티셔츠도 준비했다. 몸판에는 경량 폴리 스판 소재가 적용됐고 소매는 흡습속건 및 UV 차단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가 사용됐다. 티셔츠와 팔토시 장점이 결합된 기능성 의료다. 냉감 소재 롱 마스크는 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햇빛으로부터 연약한 목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장민준 LF 헤지스 골프 팀장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필드 위에서 많은 골프인들이 신경 쓰는 부분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이라며 “UV 차단 및 냉감 기능성, 숨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H-쉴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스러운 라운딩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헤지스 골프 H-쉴드 시리즈는 전국 주요 매장과 LF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LF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H-쉴드 시리즈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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