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을 제치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5만74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5만7960명이다.
2위는 이날 하루동안 4만6639명의 관객이 관람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7931명이다. ‘사라진 시간’은 3만6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만3081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사라진 시간’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한 ‘결백’은 이틀째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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