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24일 개봉…예매율 68%, 흥행 청신호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2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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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24일 오전 9시 기준 67.9%의 예매율로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1만5707명이다.

‘#살아있다’의 예매율은 지난 22일 40% 이상을 시작으로 전날에는 50~60% 안팎, 이날에는 70%대에 육박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난 2월 중순 코로나19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신작 예매율이 절반 이상을 점유한 건 ‘#살아있다’가 처음이다.

영화에 대한 관심에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하고 영진위에서 배포하는 영화 할인권 이벤트가 28일까지 연장되면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2D에 이어 최첨단 사운드 기술인 애트모스(ATMOS), 다양한 특수효과가 더해지는 슈퍼(SUPER) 4D까지 멀티플렉스 극장 3사 특별관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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