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은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윤기를 더하는 헤어 스타일의 연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2020년, 다이슨 슈퍼소닉TM 헤어드라이어 및 다이슨 에어랩TM 스타일러를 잇는 다이슨의 세 번째 헤어 제품인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탄생시켰다.
모발을 모아주고 손상은 줄이는 플렉싱 플레이트 사용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특허받은 플렉싱 플레이트를 사용했다. 15개의 면이 촘촘하게 연결된 플렉싱 플레이트가 유연하게 휘어지며 타원형으로 모발을 모으기 때문에, 모발이 플레이트에서 퍼지거나 새어나가지 않는다. 모아진 모발에는 열과 텐션이 고르게 가해져 보다 적은 열로도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플레이트 대비 모발 손상을 50%가량 줄일 수 있다.
정밀하게 열을 전달해 과도한 열 손상 방지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165°C, 185°C, 210°C의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이슨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이 1초당 플레이트 온도를 100회 측정하고, 열제어 시스템을 조절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연동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모발의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줄 엉킴 걱정 없는 무선 헤어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에는 무선 진공청소기를 탄생시킨 다이슨의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 70분 만에 완전히 충전되며 최대 30분 동안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중 충전이 가능한 거치대나 마그네틱 360도 충전 케이블에 연결해 하이브리드 충전 모드를 사용하면 더욱 길게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행 기준을 충족해 일본을 제외한 해외여행 시 기내용 수하물로도 휴대가 가능하다.
특별한 개발 과정 통해 만들어진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개발하는 동안, 다이슨은 모발에 가해지는 텐션을 분석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에 압력을 측정하는 10개의 로드셀을 별도로 개발해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할 때 모발 섹션 각각에 텐션이 고르게 가해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독특한 방법으로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다이슨은 플렉싱 플레이트의 코팅 내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장비로 레코드판을 활용했다.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해 모발을 펼 때와 같은 속도로 레코드판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레코드판에 모발과 플레이트를 설치한 후 실제 이용 속도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면서 플레이트의 견고성을 테스트했다.
특히 이번 제품의 개발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5개국 내 800명이 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600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실행했으며, 총합 1466km 길이에 달하는 머리카락에 직접 텐션을 가했다. 또한 플렉싱 플레이트의 유연함을 42만2000번 이상 확인하고, 448번의 낙하실험을 거치는 등 엄격한 내구성 검증을 거쳤다.
다이슨의 연구는 연구실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다이슨은 전 세계 다이슨 데모 스토어에 테스트 장비를 설치해 전 세계 사람들의 모발을 연구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친 7년간의 연구와 2500만 파운드의 투자를 통해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다이슨 코랄TM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다이슨 팝업 뷰티랩’ 및 주요 백화점의 다이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이슨 슈퍼소닉TM 헤어드라이어
4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6년 선보인 다이슨의 헤어 드라이어. 에어 멀티플라이어TM 기술로 집중적인 바람을 분사하고,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 및 조절해 모발의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한다.
다이슨 에어랩TM 스타일러
2018년 출시,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하는 기술로 볼륨감 있는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연출할 수 있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이 발생시키는 ‘코안다 효과’를 통해, 모발이 배럴 표면에 감기면서 자연건조로 연출한 듯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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