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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반도’,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 몰입감↑…IMAX 상영 확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25 14:25
2020년 6월 25일 14시 25분
입력
2020-06-25 14:25
2020년 6월 25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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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아이맥스(IMAX) 상영을 확정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이미지,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최상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IMAX 개봉을 확정했다.
IMAX 개봉을 기념해 25일 공개된 포스터는 액션의 정석을 선보일 강동원을 필두로 좀비의 특성을 파악한 생존자들이 라이플, 섬광탄 등 다채로운 무기와 차량을 활용해 펼치는 필사의 사투를 예고한다.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파멸)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광활한 도심으로 무대를 확장한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강점이다.
특히 ‘반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총 20분 분량의 대규모 카체이싱은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속도감으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15일 개봉.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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