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Info]‘웰치스 크러쉬’, ‘커피 젤리’ 등 다양한 여름 음료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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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살 던킨, 눈길끄는 이색 메뉴로 스낵킹 브랜드 도약 꿈꾼다!


이색 원료로 시원함 선사하는 여름 음료 한정 출시
웰치스 포도 음료에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든 여름 한정 신 메뉴 ‘웰치스 크러쉬’.
웰치스 포도 음료에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든 여름 한정 신 메뉴 ‘웰치스 크러쉬’.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을 맞아 톡 쏘는 맛의 ‘웰치스 크러쉬’와 이국적인 열대과일 맛의 ‘포멜로 크러쉬’, 쫄깃한 식감의 ‘커피 젤리’ 등 시원한 이색 음료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웰치스 크러쉬’는 글로벌 주스 브랜드 웰치스(Welch’s)와 협업한 여름 시즌 한정 음료다. 웰치스의 베스트셀러인 웰치스 포도 음료에 얼음을 넣고 갈아 진하고 풍부한 포도 맛이 나며, 잘게 부서진 얼음 알갱이가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국적인 귤과의 열대과일 포멜로를 활용한 ‘포멜로 크러쉬’와 ‘포멜로 에이드’ 2종도 눈길을 끈다. 향긋한 포멜로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기분전환은 물론 갈증해소에도 그만이다.

‘커피 젤리’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츄잉 츄잉’ 라인의 음료다. 곤약과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쫀득하고 진한 커피 맛과 향이 난다.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에 커피 젤리가 들어간 ‘커피젤리 콜드브루 연유라떼’와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가 깃든 시원한 크러쉬에 커피젤리를 더한 ‘커피젤리 바닐라 크러쉬’ 2종이 있다.

국내 출범 26주년, 커피·음료·간편식 등 스낵킹 브랜드로의 진화
던킨도너츠에서 던킨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던킨 시청역점
던킨도너츠에서 던킨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던킨 시청역점
던킨의 이색 음료 신제품 출시는 도넛 전문 브랜드에서 스낵킹 브랜드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국내 출범 26주년을 맞은 던킨은 커피와 이색 음료, 샌드위치 등 간편식 메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1994년 10월 이태원 1호점을 시작한 던킨은 꾸준히 메뉴 품질 향상과 함께 젊은 층을 공략한 트렌디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으로 국내 성장을 일궈왔다. 올해 1월에는 고객이 가장 많은 시청역점 리뉴얼 오픈을 기점으로 던킨도너츠에서 던킨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스낵킹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간편식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던킨만의 이색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goldengirl#트렌드#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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