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기획·발굴 및 중소 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콘텐츠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발굴, 양 기관의 보유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 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엣 협력한다.
롯데월드는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 중인 반입체 형태의 로티, 로리 등 롯데월드 캐릭터 14종을 애니메이션 IP 트렌드에 맞춰 2D 형태로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손님의 체험을 극대화시킨 테마파크 맞춤형 콘텐츠 발굴 및 기획하는 과제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망대 서울스카이 내 미디어 플랫폼 15개 구간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영상 콘텐츠를 유통하고 홍보한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1989년 오픈한 이래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포함한 캐릭터 14종을 선보인데 이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항상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서 30년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육성과 홍보를 지원하며 나아가 국산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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