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 15만256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9629명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첫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3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백’은 이날 2만3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만3650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하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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