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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미 “저작권료, 처음에는 몇십만원…지금은 몇천 단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01 16:00
2020년 7월 1일 16시 00분
입력
2020-07-01 16:00
2020년 7월 1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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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1일 ‘정오의 희망곡’에서 자신이 받는 저작권료 액수를 밝혔다.
선미는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통장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발표하는 앨범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선미는 “저작권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안 쓰고 그냥 놔둔다”며 “그걸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작곡을 원더걸스 ‘리부트’ 앨범부터 했다. 처음에는 저작권료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몇십만원 정도였다”며 “혼자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억 단위까지는 아닌데 몇천 단위로 나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미는 ‘사이렌’, ‘날라리’ 등 자신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했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의 프로듀싱을 맡아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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