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에버랜드 협업 ‘바캉스 신제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6일 20시 03분


래시가드·플랩캡 수영모자·후드집업 출시
스트라이프 패턴·펭퀸 캐릭터 디자인 적용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에브랜드와 협업해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여름 시즌을 맞아 빈폴키즈는 캐주얼하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빈폴 레터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서핑하는 펭귄’ 캐릭터를 그래픽으로 디자인해 생동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 캐릭터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여름철 체온을 보호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가볍고 움직임이 편한 소재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귀와 목을 덮을 수 있어 뜨거운 햇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랩캡 수영 모자도 내놨다. 모자 뒤쪽에 펭퀸 캐릭터로 포인트를 줬고 모자챙 안쪽과 로고는 형광 컬러로 디자인했다. 이밖에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비치용 후드집업과 스포티한 느낌의 비치가운,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펭귄 캐릭터가 조합된 비치타올 등도 출시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앞두고 아이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래시가드 등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며 “에버랜드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옷에 생동감을 더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높은 수준 품질 기준을 원칙으로 이화학/KC검사 등 아동 유해물질 관련 검사를 철저하게 거친 상품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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